호세 바티스타 "은퇴?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댈러스) 김재호 특파원

베테랑 타자 호세 바티스타(39)는 아직 은퇴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

바티스타는 23일(한국시간) 보도된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은퇴 발표를) 반드시 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 아직 생각을 많이 안해봤다. 아직 고려해보지도 않았다"며 은퇴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데이빗 오티즈 자선 골프대회에 참석한 그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 지금 당장은 내 커리어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며 생각을 전했다.



호세 바티스타는 아직 은퇴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올스타 6회, 실버슬러거 3회 경력에 빛나는 바티스타는 지난 2018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뉴욕 메츠, 필라델피아 필리스 세 팀에서 122경기에 출전, 타율 0.203 출루율 0.348 장타율 0.378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9시즌은 뛰지 않았다. 2019시즌을 뛰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좋은 오퍼가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훈련중이라고 밝힌 그는 "시장이 많이 바뀌었다. 특히 내나이대의 선수들에게는 더욱 그렇다"며 상황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하락세가 뚜렷했고 한 시즌을 모두 쉰 그에게 얼마나 많은 팀들이 관심을 가질지는 미지수다. 이를 잘 알고 있을 바티스타는 "어떤 일이 일어나든 나는 행복하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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