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김경식 “이동우와 나눈 문자=연애편지, 힘들 때 힐링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아이콘택트’ 김경식이 절친 이동우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 15회에는 약 10년 전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실명한 이동우와, 그의 곁을 30년간 지킨 친구 김경식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경식은 “이동우와 타로점을 본 적이 있었는데 전생에 둘이 부부였다더라”라고 말했다.



‘아이콘택트’ 김경식이 절친 이동우의 존재의 힘을 언급했다. 사진=아이콘택트 캡처
이어 “근데 저는 그 얘기를 웃지 않았다. 웃음이 안 나오는 게 이동우 어머니와 가족을 제외하고는 그의 심리 상태를 제일 많이 알고 있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이를 보던 강호동은 “두 사람은 부부 같은 친구다”라며 호응했다.

김경식은 이동우에 대해 “이동우는 나한테 세상에서 제일 감사한 존재다. 둘이서 아침마다 문자를 한다. 우리 문자를 좀 다르다. ‘하늘이 파랗다’ ‘이런 날 너랑 같이 있다는 게 행복해’ 등의 내용을 주고 받는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이동우와 나눈 문자는 안 지운다. 내가 힘들거나 외로울 때 힐링이 된다”며 “나한테는 연애편지 같은 것”이라고 남다른 마음을 보였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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