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태석 신부, 의료인→교육자 역할까지 “합주에 주민들 행복해 해”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아침마당’에서 故 이태석 신부의 제자인 토마스 타반 아콧 의사가 교육자 역할까지 도맡았던 故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를 전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故 이태석 신부 선종 10주기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화요초대석에는 토마스 타반 아콧 의사와 유명일 신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총과 칼 대신 악기를 들게 하다’라는 키워드는 故 이태석 신부가 의료인의 역할뿐만 아니라 교육자의 역할까지 도맡아 왔던 당시를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침마당’에서 故 이태석 신부의 제자인 토마스 타반 아콧 의사가 교육자 역할까지 도맡았던 故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아침마당 캡처
이에 대해 토마스 타반 아콧 의사는 “그때 알토 색소폰을 불었다. 악기라는 건 그때 처음 만져봤다. 저 같은 경우는 다른 악기를 하다가 알토 색소폰이 좋겠다고 말씀해주셔서 그 악기를 잡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단은 우리가 ‘이게 뭐지?’하면서 시작했던 것 같다. 따로 악기 별로 연주를 할 때는 무슨 느낌인지 몰랐는데 어느 순간 합주를 하면 너무 근사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 행사 같은데 가서도 연주를 많이 했다. 연주를 하면서 아이들도 신나하고 주민들도 즐겁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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