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개 부문 총 100명을 시상한 ‘2019 아프리카TV BJ대상’에서 양팡이 BJ대상과 최고의 콘텐츠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임창정은 시상식장에 깜짝 등장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2019 아프리카TV BJ대상’이 열렸다. 시상식 진행은 1부 BJ세야와 BJ한나, 2부 박상현 캐스터와 강은비가 맡았다.
이날 시상식 1부에서는 신인상과 부문별 올해의 BJ 수상 등이 발표됐다. 신인상에는 박문성(달수네라이브), BJ짭구, BJ쯔양, 준혁, 걸뽀, 김하콩, 박서아느님, 송대익, 수힛, 애교용, 중계진, 진또삐, 짜미, 채보미, 하알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인상을 수상한 박문성(달수네라이브)은 “2002년부터 방송을 했지만, 아프리카TV는 제가 17년 동안 있었던 TV라는 곳과 이별하는 모험이자 도전이었다”며 “처음에는 두렵고 낯설었지만 지금은 아프리카TV에 참 감사하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20개 부문 BJ대상과 최고의 콘텐츠상의 수상이 진행됐다. VOD 부문 최고의 콘텐츠상과 버라이어티BJ(여) 부문 대상을 수상한 양팡은 “올 한해 많은 욕심을 부려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다가오는 2020년에도 미친 콘텐츠로 여러분에게 보답하겠다”고 유쾌한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토크(여) BJ 부문 대상을 수상한 BJ엣지를 축하해주기 위해 임창정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임창정은 BJ엣지의 대상을 축하하며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BJ엣지와 셀카까지 찍고 내려가는 모습으로 시상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10월 BJ턱형(소속사 대표)과의 불공정 계약으로 논란이 됐던 BJ덕자(소속 크리에이터)는 “당연히 저를 잊어버릴 줄 알았는데 저에게 투표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또 이렇게 상을 받게 만들어 주신 유저 분들께 감사하다”며 눈물의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아프리카TV BJ대상’은 아프리카TV, BJ, 유저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축제의 장이다. ‘아프리카TV BJ대상’ 시상식은 신인상, 특별상, 최고의 콘텐츠상, 부문별 올해의 BJ 수상, 나이스 지키미상, BJ대상 등을 시상한다.
아프리카TV BJ와 유저가 함께한 화합의 장이었던 ‘2019 아프리카TV BJ대상’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하 ‘2019 아프리카TV BJ대상’ 수상자 명단 ▲모바일 인기게임 BJ(리니지M) : MCN_만만(대상), 원재, 내가수영, 쌈용, 정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