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생활의 달인’이 만난 달인은 225인이다. 제작진은 이 달인들을 만나러 전국 총 93개 지역을 돌아다니고 일본, 베트남까지 날아갔다. 2019년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 그리고 놀라움을 선사한 달인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던 ‘77세 폐지 수거 달인’ 반병권 달인은 미국에서까지 방송을 보고 찾아왔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고 한다. 지난 여름 대한민국에 캠핑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김명기 달인, 김우형 달인, 한호준 달인은 방송에서 공개하지 못했던 미공개 캠핑 기술들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통쾌한 발차기 실력으로 사람들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날려버린 ‘발차기 달인’ 신민철 달인은 방송을 보고 외국 영화에서 캐스팅이 들어왔다는 놀라운 근황을 전해왔다. 역대 최고의 근력으로 맨손으로 야구방망이를 부러뜨렸던 팔씨름 달인 백성열 달인은 이번에는 팔힘만으로 철근 구부리기에 도전한다.
#. 2019 올해의 달인
각자 저마다의 사연과 꿈을 가진 달인들을 만났다. 이 수많은 달인들 중 2019년 시청자들에게 특별히 감동을 주었던 달인을 ‘2019 올해의 달인’으로 선정하고자 한다. 사고로 한 팔을 잃었지만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한 손만으로 타자를 터득해 놀라운 속도의 경지까지 이르게 된 ‘한 손 타자 달인’ 서주환 달인부터 프로야구가 처음 시작될 때부터 오직 자신의 손으로 나무 도막을 깎아 야구방망이를 만들었던 ‘야구방망이 달인’ 김태규 달인, 그리고 100kg를 육박하는 냉장고를 들고 좁은 골목을 누비며 가파른 계단까지 올랐던 ‘이사 달인’ 김신영 달인까지 만나본다.
또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달인들을 특별 심사위원 배우 임현식과 이수정 범죄심리학 교수, 그리고 박준영 변호사와 함께 만나본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