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구잘 투르수노바가 스타 수학강사 주예지의 용접공 비하 발언 논란 소식을 접하고 분노했다.
구잘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일 마치고 네이버에 들어가 봤는데 실시간 검색어에 어떤 한 여성분의 이름을 보게 됐다”는 글을 적었다.
앞서 주예지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특정 직업군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이후 그는 짧은 사과 영상을 올리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구잘이 주예지의 용접공 비하 발언을 언급했다. 사진=구잘 인스타그램
구잘은 “용접공 비하 발언 영상에 주인공이셨는데 영상을 보니 ‘공부 못하면 용접 배워서 호주가야 한다’라는”이라며 “영상을 보고 더위와 싸우면서 매일매일 아내와 자식을 위해 매일매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용접 전문가로 활동 중인 삼촌에 얼굴이 떠오르면 눈물이 핑돌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일이 피곤할 땐 술을 좀 마시지만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고 용접하는 자기 직업에 엄청 프라이드 있는 삼촌인데 영상을 보면서 왜 삼촌이 무시당하는 기분이 드는지”라며 속상함 등 복합적인 감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