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성폭행 혐의’ 정준영·최종훈, 정장 차림으로 항소심 출석 [MK★현장]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서초동)=김노을 기자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유포한 혐의한 혐의를 받는 정준영, 최종훈이 항소심 공판에 출석했다.

21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2형사부(나) 심리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준영 최종훈 등 ‘정준영 단톡방’ 멤버 5인에 대한 항소심 첫 기일이 열렸다.

이날 정준영과 최종훈은 흰 셔츠에 검은 정장을 입고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허모씨도 사복 차림으로 출석했으며, 권모씨와 김모씨는 수의를 입고 피고인석에 앉았다.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유포한 혐의한 혐의를 받는 정준영, 최종훈이 항소심 공판에 출석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다만 재판부는 항소심 첫 기일에서 ‘항소 이유 불분명’을 근거로 항소심 기일을 다음 달로 연기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해 11월 열린 선고 공판에서 최종훈에게 징역 5년, 같은 혐의를 받는 정준영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과 함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복지 시설에 대해 5년간 취업 제한도 함께 명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권모씨는 징역 4년, 버닝썬 클럽 MD 김모씨는 징역 5년, 연예기획사 전 직원 허모씨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정준영과 최종훈은 허모씨, 권모씨, 김모씨 등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과 함께 지난 2016년 1월 강원 홍천과 그해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는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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