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동상이몽2’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딸 세연 씨를 최초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근 대학생 딸 세연 씨 입양을 결정한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세연 씨는 방송을 통해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고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진태현, 박시은은 “사람들에게 우리 허니문 베이비라고 소개한다. 5년 전 제주도 보육원 봉사활동을 가서 인연을 맺었다. 세연이와 가장 많이 친해졌다”고 밝혔다.



세연 씨의 귀가에 진태현은 잔소리 아빠로 변신했다. 진태현은 “목도리는 왜 안 했냐” “양말은 긴 것과 짧은 것 중 뭘 신었냐”고 잔소리 폭격을 했다. 그러자 세연 씨는 “친구들은 미니스커트를 입는다. 저는 안 입지 않느냐”면서 눈웃음으로 부모를 무장해제시켰다.

이를 듣던 박시은은 “나도 20대 때 미니스커트 자주 입었다”고 딸 편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sunset@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박나래와는 다른 한채영, 매니저 보증금까지 내줘
▶ 박나래, 경찰에서 6시간 동안 매니저 공갈 주장
▶ 장원영, 밀착 드레스 입어 강조한 글래머 핫바디
▶ 소유, 볼륨감 한껏 드러낸 아찔한 비키니 노출
▶ 크리스마스 전날 K리그 여섯 팀 감독 선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