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길 “결혼설 부인한 이유? 두려움 커…아내와 상의 끝 결정”[MK★TV픽]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아이콘택트’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리쌍 길이 결혼설을 부인한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과거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모든 활동을 중단한 길이 장모와 눈맞춤을 위해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길의 장모는 “처음 딸과 결혼 기사가 났을 때 왜 인정하지 않았는지 꼭 묻고 싶었다. 꿈이 있던 딸이 바깥을 출입하지 못하고 숨어 지내는데 나는 사실 그러려고 키운 건 아니라서 자네가 밉다”고 말했다.



길은 “당시 두려움이 컸다”며 “기사에 달리는 안 좋은 글들은 제가 짊어져야 될 일이지만, 아내나 장모님이 상처받지 않을까 싶었다.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아내는 ‘오빠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이야기를 해주니까 장모님 생각은 안 하고 저희가 그렇게 판단을 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장모는 “두 사람의 문제가 아니지 않나. 가족의 문제다. 가족들은 사실 숨도 못 쉬겠다. 주변에서는 계속 왜 딸이 안 보이냐고 물어본다. 선을 보라는 이야기까지 하는데, 나는 계속해서 거짓말을 해야 한다. 언제 시집가느냐는 질문에 나는 ‘아직 멀었다’라고 답해야만 했다. 이미 아들을 낳은 상태인데 말이다. 분명 축하받아야 할 일인데 아무도 축하를 못하고 있다보니 자네가 곱게 보이지는 않았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길은 거듭 “죄송하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인 뒤 “저 혼자 받아야 하는 벌인데 이렇게 가족들에게 폐만 끼친다”고 사과했다.

길의 모습에 장모는 “가족이니까 피해를 줬다가도 보답을 하기도 하는 거다. 남들에게 말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겠나. 이제는 탁탁 털고 가족 끌어안고 바깥으로 한번 나와봐라. 집 밖으로 나와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길은 총 세 차례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지난 2004년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 처분에 벌금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는 그는 2014년 4월에도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수치에 해당하는 0.109%로 만취상태였다. 이에 길은 당시 출연 중이던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2017년 6월 또 다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8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받았다. 당시도 혈중알코올 농도는 0.16%로 만취상태였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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