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서는 정영재(조보아 분)가 동네 어른들의 왕진에 나섰다.
이날 정영재는 동네 정자에 모인 어른들에게 “언니들 오늘은 여기 계셨느냐. 밀양병원에서 왔다”고 살갑게 인사를 건넸다.
‘포레스트’ 조보아가 동네 어른들의 눈에 들기 위해 노력했다. 사진=KBS2 ‘포레스트’ 캡처
그러나 어른들은 “미령병원은 동네 들어왔으면서 여태 사람을 보고도 아는 척 한 번 안 하더니 왜 이제 나타나냐”고 윽박질렀다. 당황한 정영재는 “그러고 보니 버르장머리 없게 제가 그랬다. 죄송하다. 이 동네가 낯설어서 적응하느라 그랬다. 그래서 사죄하는 마음으로 왕진을 나왔다. 불편하신 것 있으면 뭐든 말씀해주시라”고 사과했다.
이에 어들들은 거듭 “밀양병원 의사들 싸가지 없지 않느냐. 거기 진찰을 받느니 약을 한 봉지 털어넣겠다”면서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