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4대륙선수권 쇼트 3위…메달 기대감 높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유영(과천중)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에 올랐다.

유영은 6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0.81점, 예술점수(PCS) 32.74점을 합해 73.55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일본 간판 기히라 리카(81.18점), 미국 브레이디 테넬(75.93점)에 이어 3위를 차지한 유영은 김연아(은퇴) 이후 11년 만의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 선수가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딴 건 남녀를 통틀어 2009년 김연아(여자 싱글 금메달)가 유일하다. 함께 출전한 임은수(신현고)는 68.40점으로 6위에 올랐다. 김예림(수리고)은 68.10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은 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 경기에서 최종 메달 색깔이 가려진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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