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기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에넥스필드에서 열린 kt위즈와의 평가전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팀의 9-5 승리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특히 3-2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의 초구를 노려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NC다이노스 이명기가 5일(한국시간) kt위즈와의 평가전 2회말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사진=NC다이노스 제공
경기 후 이명기는 “작년 시즌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타율이 낮아 이번 캠프에서는 이런 상황에 방망이를 내려고 노력 중이다. 오늘 홈런을 쳤을 때에도 초구 유리한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치려고 했던 게 좋은 결과 만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에는 타격할 때 머리가 앞으로 쏠리는 것 같아 현재 코치님들과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수정하고 있다. 실전에서는 아직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는데 최대한 시즌 전까지 이 부분을 완전하게 고치고 가려고 노력 중이다. 근력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어 시즌 끝까지 체력적으로 부침 없이 완주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jcan123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