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신원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 오는 길에 단톡방에서 출연진들은 첫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에 MC 박지선이 “첫방을 어떻게 예상하냐”고 물어보자, 신원호 감독은 “너무 허황된 숫자를 이야기해서 다들 이해 못할 것 같다”고 부끄러워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출연진이 첫방 시청률을 예상했다. 사진=CJ ENM
그럼에도 배우들은 첫방 시청률을 털어놓았다. 이와 함께 제작발표회 의상 콘셉트에 대해서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정경호는 “체리주빌레 역할을 맡았고, 저는 10.1%”라고 말했다. 김대명은 “저는 피스타치오 역할을 맡았다. 바람이지 않나. 쉽지 않겠지만 11%가 나오면 너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전미도는 “너는 바닐라, 저는 겸손하게 8%”라고 첨언했다. 또 유연석은 “아몬드봉봉을 맡았고, 9%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조정석은 “저는 쿠키앤크림이고 보통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을 이야기하면 가장 큰 시청률을 이야기 하는 편이다. 그래서 12%”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원호 감독은 경쟁작 ‘미스터트롯’을 언급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