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 만시니, 결장 종양 제거 수술받아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포트 샬럿)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 외야수 트레이 만시니(27)를 이탈하게 만든 '건강상 문제'의 정체가 밝혀졌다.

오리올스 구단은 13일(한국시간) 만시니가 결장에 있는 악성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만시니가 지난주 대장내시경을 통해 종양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종양에 대한 실험 결과와 예상 회복 기간은 다음주에 나올 예정이다. 오리올스 구단은 선수에 대한 사생활을 존중해줄 것을 요청했다.



만시니는 대장에 종양이 발견돼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만시니는 구단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한 주 정말 힘들었지만 모두가 보내준 사랑과 성원 덕분에 좋아졌다. 나는 최고의 가족과 친구, 팬, 팀동료를 가진 사람이다. 또한 오리올스 구단과 트레이너,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이 보내주신 기도와 따뜻한 말 한마디 모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야구를 다시 시작할 시간을 떠올리는 나를 더 기쁘게 만들고 있다"는 말을 남겼다.

만시니는 지난 2016년 빅리그에 데뷔, 4년간 462경기에서 타율 0.276 출루율 0.335 장타율 0.485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7년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 투표에서 3위에 올랐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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