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 고준희부터 이문세, 이지혜, 기안84까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올해 갓 스무 살이 된 이수민, 한현민은 첫 투표에 나섰다.
박해진은 15일 서울 방배동 서래초등학교에 위치한 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검은색 마스크에 장갑까지 끼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했다.
같은 날 고준희는 서울 성수동 경일중학교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올블랙 착장에 검은 모자,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소로 들어서 조용히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박해진, 고준희, 이수민, 한현민 등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사진=옥영화, 천정환 기자
홍석천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 5시에 잠에서 깼다. 생전 처음 제일 먼저 투표장에 가고 싶어서였다. 6시 정각에 맞춰 투표장에 도착. 헐, 내 앞에 20명 정도 줄서있다”며 투표 인증샷을 남겼다. 이어 “1호 투표는 포기하고 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며 “내 권리이자 의무를 행사한 기분. 더 나은 세상이 되기를 희망하며 새 아침을 맞는다”고 투표 소감을 밝혔다. 기안84는 “투표. 요즘 초등학교는 운동장이 작구나”라며 초근접 셀카로 인증샷을 대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고개를 푹 숙여 카메라를 똑바로 응시하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주호민은 “이 유식한 사람아”라고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홍석천, 이수민, 한현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사진=홍석천, 이수민, 한현민 인스타그램
생애 첫 투표를 마친 이들도 있다. 이수민은 인스타그램에 “첫 투표, 마스크 꼭 끼고 소중한 한 표 행사하기, 무엇보다 건강도 꼭 챙기세요”라며 투표 독려와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했다.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투표소 앞에서 환한 미소로 투표에 나서는 이수민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모았다. 한현민도 생애 첫 투표를 기쁘게 마쳤다. 그는 “친구들아 투표하자. 생애 첫 투표”라며 동갑내기들에게 투표 참여를 권했다. 또 시크한 ‘엄지 척’ 포즈로 인증샷을 남겼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만 4300여개의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