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이건 버려야 돼” 쏘쿨한 얼간美로 안방극장 초토화 [MK★TV뷰]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배우 성훈이 개성만점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342회에서는 성훈이 ‘나혼산’ 첫 라이브 방송을 위해 무지개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 기막힌 쿡방타임으로 명불허전 예능감을 터뜨렸다.

이날 성훈은 멤버들에게 저녁을 대접하기 위해 이시언과 함께 준비에 나섰지만, 처음부터 순탄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메이플 시럽 잼 만들기에서 식히는 과정을 빼먹는가 하면, 믹서기로 간 양파를 엎지르며 난항을 겪은 것.



나 혼자 산다 성훈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뿐만 아니라 소불고기용 양념을 계량하지 않고 만드는 고급스킬로 다시 기대감을 높였지만, 결국 맛을 보고는 “이건 버려야 돼”라며 쿨하게 포기하는 박력 얼간미(美)(?)로 안방극장을 초토화시켰다. 또한 이시언과 요리 과정에서 서로의 사고를 수습해주는 덤앤 더머의 찰떡 호흡으로 재미를 더했다. 그가 맛술을 빼먹으면 이시언은 소주를 찾아내고, 이시언이 믹서기 날을 조립하지 않고 양파를 갈면 그가 발견하는 기가 막힌 쿵짝으로 시청자들의 웃음버튼 제대로 저격했다.

그런가 하면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기 직전, 홀로 복잡한 방송 셋팅을 완벽히 해내며 ‘나혼산’의 컴퓨터 능력자로 등극하기도 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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