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선언’ 호주 A리그 6월 이후 재개 희망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한 호주 프로축구 A리그가 6월 이후 재개할 예정이다.

호주축구연맹(FFA)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한 빨리 2019-20시즌 A리그 잔여 일정을 재개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년 10월 개막한 2019-20시즌 A리그는 3월 23일 뉴캐슬 제츠-멜버른 시티전을 끝으로 멈췄다. 총 116경기만 마쳤다. 팀당 7~9경기를 남겨두고 있으며 파이널 시리즈(플레이오프)도 치러야 한다.
호주 A리그가 6월 이후 재개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FFA와 A리그 구단들은 시즌 완주에 합의했다. 제임스 존슨 FFA 회장은 “2019-20시즌 A리그를 정상적으로 마치는 게 우리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단, 구체적으로 재개일 확정하지 않았다. 현실적으로 6월 이후에나 가능하다. 5월까지 재개가 어렵다고 밝힌 존슨 회장은 “최대한 빨리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 스포츠를 사랑하는 호주 국민의 사회적 및 정신적 행복 추구를 지원하는데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선 몇 가지 조건부터 충족해야 한다. 선수와 스태프의 안전이 확보해야 하며 주 및 연방 제한 등 정부 규제가 해제돼야 한다. 특히 경기가 진행해도 된다는 사회적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

존슨 회장은 “궁극적으로 A리그 재개 시기는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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