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리가람’ 류리(진률희)가 강혁민 폭로에 뒤늦은 사과를 전한 가운데, 속마음을 토로했다.
1일 진률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남자의 여자로써 모든 여자들이 저와 같은 일을 겪는다면, 헤어지는 게 맞고, 용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예비신랑 김가람의 바람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저도 힘들었고, 가슴이 많이 아팠다. 그럼에도 저는 모든 부분을 용서하고,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라며 “지금의 저의 모습과 생활 그리고 영상 속의 모습이 거짓이라면, 저는 가람이와의 결혼을 절대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유튜브 영상 속 모습이 거짓이 아니라고 전했다.
‘류리가람’ 류리(진률희)가 강혁민 폭로글에 사과를 한 가운데, 속마음을 토로했다. 사진=류리 SNS
그러면서 진률희는 “저를 걱정해 주신다는 이유로 수많은 말들과 없는 일들까지 만들어서 저에게 제보를 해주고 있다. 그런 것을 또 이용해 오해를 만들고 저희 두 사람의 관계를 와전시키려고 하시는 분들도 많다. 이런 부분에서는 제가 잘 대처하고, 행동하도록 하겠다”라며 “눈으로 직접 보지 않고, 없는 말들을 지어내서 저에게 두 번의 상처를 주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앞서 강혁민은 “결혼을 앞두고 있는 6년 차 남녀 커플 유튜버로부터 인간적인 배신을 당했다”라고 폭로했다. 그는 유튜버 A가 남자친구인 B와 여성 유튜버 C가 바람을 피고 있다고 도움을 요청, C와의 인연을 정리하면서까지 A를 도와줬으나 A가 B와 다시 만나게 되며 연락을 끊었다고 밝혔다.
▲ 이하 ‘류리가람’ 류리 글 전문.
‘류리가람’ 류리(진률희)가 강혁민 폭로글에 사과를 한 가운데, 속마음을 토로했다. 사진=류리 SNS
저는 한 남자의 여자로써 모든 여자들이 저와 같은 일을 겪는다면, 헤어지는 게 맞고, 용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저도 힘들었고,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모든 부분을 용서하고,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지금의 저의 모습과 생활 그리고 영상 속의 모습이 거짓이라면, 저는 가람이와의 결혼을 절대 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만큼 저는 아픔보다 현재의 행복함이 더 큽니다. 그리고 가람이는 3년 전 과거의 실수를 제가 잊을 정도로 너무 저에게 최선을 다해 잘 해주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저도 3년 전 과거의 아픔은 다 사라지고, 현재 많은 부분에서 감사하고, 만족하며 살고 있으며,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려고 합니다. 3년 전의 일이 현재 또다시 들춰져 마음이 너무 아프고, 너무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가람이에 대한 저의 마음은 변치 않습니다.
또한 현재까지도 가람이는 3년 전 제가 용서한 일에 대해 또다시 용서를 끊임없이 구하고 있습니다. 이 모습을 보는 것 또한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여러분.. 정말 저는 이제 괜찮습니다. 그리고 정말 용서를 했습니다.
저를 걱정해 주신다는 이유로 수많은 말들과 없는 일들까지 만들어서 저에게 제보를 해주고 계십니다. 그런 것을 또 이용해 오해를 만들고 저희 두 사람의 관계를 와전시키려고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제가 잘 대처하고,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발 부탁드립니다. 눈으로 직접 보지 않고, 없는 말들을 지어내서 저에게 두 번의 상처를 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제가 바보 같을 수 있지만 저는 가람이를 많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이슈가 생기지 않도록 저희 더 예쁘게 살아가겠습니다. 늘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실망시켜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 순간에도 제 걱정을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