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지선우(김희애 분)와 박인규(이학주 분)의 죽음에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이날 여다경(한소희 분)은 남편 이태오(박해준 분)에게 “어젯밤에 어디에 있었어? 누구랑? 몇 시에 나왔는데?”라며 캐물었다.
‘부부의 세계’ 이학주 김희애 이무생. 사진=‘부부의 세계’ 방송캡처
이에 이태오는 “근데 그건 왜 물어? 어젯밤에 고산역에서 사람들 죽었다는데 그게 박인규라며? 방금 전에 경찰에서 전화가 왔었어. 참고인 조사한다고. 박인규가 마지막으로 통화한 게 당신이라는데 맞아?”라고 의심했다. 한편 지선우는 김윤기(이무생 분)에게 “하필 그 시간에 고산역을 갔다가 하필 그 시간에 우연히 나를 봤다고요? 어떻게 알았어요? 죽은 사람이 박인규라는 걸?”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윤기는 “떨어진 걸 봤어요. 그 사람, 주거침입으로 신고한 사람이잖아요. 거기에 지선생이 있으면 좋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요”라고 답했다.
“혹시 내가 밀었다고 생각해요?”라는 질문에 김윤기는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했네요. 박인규와 좋게 엮인 게 아니니까, 그래서 그랬을 뿐이에요. 왜요, 더 궁금한 게 있으세요?”라고 되물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