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현역 입대하는 가수 로이킴(김상우)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로이킴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로이킴은 어둠 속에 얼굴이 보이진 않지만, 짧은 머리로 경례를 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이날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인사로 보인다. 이날 로이킴은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으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 복무에 돌입한다. 그는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한 입대를 선택했다.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우승자인 로이킴은 ‘봄봄봄’ 등 명곡들을 발표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지목되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경찰 조사 결과 그는 ‘정준영 단톡방’ 멤버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지만, 상대방 동의 없이 촬영한 사진을 불특정 다수의 단체 대화방에서 유포한 혐의를 받았다. 그의 의도와 상관없이 음란물 유포죄가 성립, 지난 2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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