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신봉선이 스페셜 DJ로 참여했다. 또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 가수 백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훈은 “차훈을 4년 지하철에서 봤다”라는 목격담을 직접 읽었다.
‘컬투쇼’ 엔플라잉이 태몽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컬투쇼’ 캡쳐
이에 차훈은 “제가 저 때 기억으로 병문안을 가는 중이었는데, 제가 당황하면 말이 많아지는 스타일이다. 저를 알아봐주실 줄 몰랐다”라고 유쾌하게 웃었다. 한편 엔플라잉은 태몽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김재현은 “잠을 자다가 엄마가 깼는데 큰 상자가 있다고 하더라. 상자에 망고랑 복숭아가 흘러넘칠 정도로 있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유회승은 “저는 나무에 엄청 큰 뱀이 걸려있었는데 엄마랑 눈 마주쳤다고 하더라. 또 그 앞에 쌀이 있었다고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