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박아인, 계약직 5년차의 사내연애…안방극장 짠내 유발 [MK★TV뷰]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우 박아인이 사면초가 사내연애로 짠내를 자아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에서 박아인(탁정은 역)이 일과 사랑의 기로에서 프로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하며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앞서 박아인은 회사 직장동료와 연애를 시작한 탁정은의 핑크빛 모드로 색다른 매력을 뽐낸 바 있다. 그녀는 연애초반의 달달함과 설렘 가득한 감성을 제대로 표현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배우 박아인이 사면초가 사내연애로 짠내를 자아냈다. 사진=<꼰대인턴> 방송캡처
그러나 박아인은 이내 일과 사랑을 놓고 갈등하는 탁정은의 새로운 면면들로 눈길을 끌었다. 팀에서 단 한명만 선택되는 정규직 전환 평가에서 계약직인 자신도, 신입사원인 남자친구도 응원하기 힘든 사면초가 상황에 맞닥뜨린 탁정은을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으로 완벽히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박아인은 배역에 완벽히 몰입시키는 섬세한 감정선까지 발휘하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주윤수(노종현 분)의 흠 잡을 데 없는 제안서를 보고 자신이 떨어질까 두려워하면서도 좋아하는 사람이 잘되길 바라는 복잡한 감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한 것. 현실감 넘치는 그녀의 연기에 시청자들의 공감이 치솟았다.

또한 발표하러 들어간 주윤수에게 “날 떨어뜨리는 사람이 너라면... 억울하진 않을 거야”라는 메시지를 전해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렇듯 박아인은 매회 ‘탁정은’의 새로운 면면들로 배역에 입체감을 한껏 살리고 있다. 계약직, 사내연애, 회사생활 등 현대 직장인들의 다양한 고민들을 리얼하게 담아낸 자신만의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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