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 tvN 방송 시간 : 2020년 5월 2일~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지난 5월 2일 첫 방송된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 속 내 모습(ON), ‘사회적 나’와 거리 둔 내 모습(OFF)을 있는 그대로 모두 보여주는 신개념 사적 다큐멘터리다. 가수 성시경, 코미디언 조세호, 방송인 김민아를 중심으로 각양각색의 연예인들이 출연해 솔직한 일상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방송에 앞서 성시경, 조세호, 김민아의 색다른 조합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세 명의 색다른 조합은 의외의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집중시켰다.이를 입증하듯 0.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시작한 ‘온앤오프’는 최고 2.4%까지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성시경의 “특정한 모습을 부각시키는 것보다 제 삶을 그대로 보여드리겠다”는 각오처럼 ‘온앤오프’는 첫방송부터 출연진의 자극적인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tvN 예능 ‘온앤오프’ 방송캡처
성시경의 경우에는 ON에서 최근 신곡 발매 준비 과정을, OFF에서 먹방에 빠진 일상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김민아는 하루에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며 잠깐의 휴식 시간에 모텔에서 휴식을 취하는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하기도 했다. 여기에 가수 유빈 경리, 마마무 멤버 솔라, 신화 멤버 김동완, 배우 심은우 등 게스트들이 출연해 솔직한 ‘온앤오프’의 모습을 선보였다. 김동완은 가평집 공개와 벌들과 함께 사는 일상을, 유빈은 CEO로서의 삶을, 솔라는 침대 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게스트들은 그동안 보여지지 않았던 정말 꾸며지지 않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워라벨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현대 사회에 연예인들의 사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온앤오프’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단연 현 사회에 부합하는 콘셉트가 아닐까 싶다. 이러한 기획의도는 인기리에 방영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와 살짝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마녀사냥’ ‘효리네 민박’ ‘일로 만나 사이’를 연출했던 정효민의 PD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온앤오프’를 시청자들에게 추천해본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