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 프로듀싱’ 스물넷 정세운의 명함=‘24’ PART 1 (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가수 정세운이 데뷔 3년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전곡 프로듀싱에 도전, 자신만의 색을 찾아 돌아왔다.

14일 오후 정세운의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1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정규앨범 ‘24’ PART 1은 스물넷 정세운이 부르는 ‘청춘연가’다. 그는 부딪히고 깨지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나가는 현재 진행형의 청춘을 앨범으로 여실히 투영한다. 6개의 트랙으로 하여금 청춘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한다. 특히 그만의 이야기를 풀어낸 만큼 더욱 짙고 강렬한 음악의 색깔을 드러낸다.



정세운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1 발매 기념 쇼케이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날 정세운은 “그동안 발라드, 밴드,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를 했는데 이번 앨범은 정세운다운 음악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정세운다움을 담아 이전 앨범과 다르게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어떻게 받아들여질까 걱정이 되고 설렌다.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라고 소개했다. 앨범명에 대해서는 정세운은 “제가 나이가 24살이기도 하고 디지털 숫자로 00시니까. 새로운 출발을, 새로운 바퀴를 돌아갈 차례라는 뜻으로 24라고 지었다”라며 “열심히 평범한 사람인데 방황하면서 느끼는 고민들, 이걸 안고 가는 청춘들에게 공유하고자 만든 곡이다”라고 전했다.

또 “이번에 앨범 작업하면서 나만의 색을 찾아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저는 찾아가는 거라고 생각해서 이 노래를 들어주실, 정체성에 대해 방황하는 분들이 있다면 작은 위로가 되는 앨범이 되길 소망해본다”라고 전했다.

정세운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1 발매 기념 쇼케이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세이 예스(Say yes)’는 지금까지 정세운이 보여준 다른 곡들과 비교해 볼 때 다소 거칠고 정제되어있지 않은 듯한 인상을 보여준다. 어쿠스틱한 밴드 사운드에 강렬한 신스 리드가 어우러지는, 리드미컬하고 속도감 있는 곡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모습의 아티스트 정세운을 그대로 드러낸다. 타이틀곡 선정에 대해 “일단 가사의 힘이 컸다. 멜로디가 주는 힘도 내가 이번 앨범으로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가장 잘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을 통해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도전한 그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돈 노(Don't know)’부터 ‘호라이즌(Horizon)’, ‘비(Beeeee)’, ‘O(동그라미)’, ‘새벽별’까지 다채롭게 트랙을 구성했다.

정세운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1 발매 기념 쇼케이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정세운은 “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 모르지만, 나른하고 차분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열정과 욕심이 있다는 걸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정세운답다는 느낌을 주고 싶다. 다음 앨범도 기대된다는 가수로 남고 싶은 목표가 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정세운의 첫 정규앨범 ‘24’ PART 1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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