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코로나19 확진자 또 등장...경기 연기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김광현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카디널스 선수 중 한 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시카고 컵스와 세인트루이스의 경기도 취소됐다. 카디널스 선수단에 대한 추가 검사를 위한 조치다.



세인트루이스 선수단에서 또 다시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7월 31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일정을 중단하고 밀워키 원정 숙소에 격리됐었다. 이후 지속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7명의 선수를 포함한 총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후 이틀 연속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지 않으면서 격리가 해제됐고 이틀전 세인트루이스로 돌아왔다.

다시 시즌을 소화할 예정이었으나, 추가 확진자가 다시 나왔다. 최대 14일까지 지속되는 코로나19 잠복기를 생각하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대체 훈련지에서 새롭게 합류한 선수가 감염된 것일 수도 있다. 잔여 일정도 장담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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