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먹다’)에는 부활 김태원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원은 부활의 ‘사랑할수록’에 얽힌 비화를 털어놨다.
‘밥먹다’ 부활 김태원이 故김재기 사망을 언급했다. 사진=밥은먹고다니냐? 캡처
그는 “‘사랑할수록’ 녹음하는 도중에 故 김재기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그것도 그 전날 나한테 많이 혼나고 마음에 들지 않아서 내일 다시하자고 이야기하고 헤어졌는데 그런 일이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부활은 故 김재기 사망으로 그의 동생 김재희를 영입해 활동했다. 김태원은 “‘사랑할수록’이 부활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 됐는데 (故 김재기가) 그걸 못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지금까지 일기를 쓰는데 8월 11일에는 항상 추모글을 남긴다. 제 꿈은 예를 들어 가요제, 영화 등을 만들어주고 싶은 이루지 못한 꿈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