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음은 조시 벨과 승부. 세인트루이스 벤치에서는 우완 지오바니 갈레고스를 대기시켜놓고 있었다. 벨과 승부가 잘못되면 교체할 생각이었던 것. 그러나 김광현은 이를 극복했다. 2-0 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 2개를 연달아 잡은 뒤 높은쪽 패스트볼로 땅볼을 유도,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유도했다.
2사 3루를 만든 김광현은 브라이언 레이놀즈를 상대로 우익수 뜬공을 유도하며 여섯 번째 이닝을 끝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