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토요 감독 "비셋, 수비훈련 재개...아주 좋은 소식" [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게 희소식이다. 부상으로 이탈한 주전 유격수 보 비셋이 복귀를 준비중이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31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비셋의 소식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비셋은 내야 수비 훈련, 스프린트, 배팅 케이지에서 타격을 소화했다. 훈련 내용에 진전이 있다. 몬토요 감독도 "팀에게 아주 좋은 소식"이라며 반겼다.



비셋은 훈련 강도를 높이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비셋은 이번 시즌 14경기에서 타율 0.361 출루율 0.391 장타율 0.672 5홈런 13타점을 기록했다. 그가 이탈한 이후에도 팀은 잘나가고 있지만, 비셋이 돌아온다면 팀 공격은 더 강해질 것이다. 몬토요는 "보가 건강하게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희망사항을 전했다. 몬토요 감독은 이밖에도 다른 부상자들에 대한 좋은 소식을 전했다. 팔꿈치 부상으로 개막 직후 이탈했던 켄 자일스는 감각 점검 차원의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두 차례 라이브BP를 보고 결정할 예정이다. 그가 부상당하기 이전과 똑같은 느낌이라고 한다면, 그를 다시 마무리로 기용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는 것이 몬토요의 생각이다.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한 네이트 피어슨과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맷 슈메이커는 각각 90피트, 60피트 거리에서 캐치볼을 소화했다. 몬토요는 "투구 수를 늘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선발로 다시 돌아온다면 정말 좋겠지만, 불펜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 투수는 절대로 충분하지 않은 법이다. 지켜볼 것이다. 어떤 것도 속단하고 싶지는 않다. 확실한 것은 네이트는 지금 재활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얼마나 걸릴지는 모른다"고 밝혔다.

한편, 몬토요는 이틀전 등판 도중 손가락 부상으로 내려간 조던 로마노의 경우 오른손 가운데손가락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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