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3루수 맷 채프먼, 고관절 수술로 시즌 아웃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아메리칸리그 서부 지구 1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주전 3루수 맷 채프먼(27)을 잃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발표를 인용, 채프먼이 오른쪽 고관절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이 부상으로 사실상 남은 시즌을 뛸 수 없게됐다고 전했다.

이번 수술은 콜로라도주 베일에서 고관절 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마크 필리폰 박사의 집도 아래 진행됐다.



맷 채프먼이 고관절 수술을 받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채프먼은 지난 7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 도중 교체됐다. 당시 오른 고관절 건염 진단이 나왔고 이날 뒤늦게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그는 오클랜드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 2018, 2019시즌 연속으로 골드글러브를 받았고, 2019년에는 올스타에 뽑혔다. 이번 시즌은 37경기에서 타율 0.232 OPS 0.812 2루타 9개 3루타 2개 10홈런을 기록중이었다.

MLB.COM은 오클랜드가 채드 핀더, 비마엘 마신 두 명의 선수에게 3루를 나눠 맡길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두 선수는 좌우 매치업에 따라 플래툰으로 출전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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