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선정부터 답사, 프레젠테이션까지 함께할 팀을 정하는 과정에서 어떤 한 멤버와 한 팀이 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나머지 다섯 멤버들이 치열한 눈치 싸움을 펼친다고 해 눈길을 끈다. 특히 13학년 김종민은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한 팀이 되는 것을 거부하며 “저는 진정성이 없는 사람이에요”라고 갑작스럽게 고백, 대폭소를 자아낸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저는 방송하는 기계입니다”라고 연달아 폭탄 발언을 던지는가 하면, 로봇처럼 뻣뻣한 연기를 펼치다 결국 고장 난 연기까지 선보이며 팀원으로 선발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연예대상까지 수상한 예능 천재 김종민을 ‘고장난 기계’로 만든 공포의 정체는 누구일지, 여섯 남자의 팀 나누기 과정에서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