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오전 12시 51분에 작성된 것으로, 고인의 사망 이후 따로 관리하는 이가 없었던 만큼 갑작스러운 글에 시선이 쏠렸다.
그룹 카라 출신 故 구하라의 SNS 계정에 의문의 글이 게재됐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에 팬들은 해킹 등을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故 구하라는 지난 2008년 카라 멤버로 데뷔했다. 카라 해체 후에는 솔로 가수로서의 행보를 보여준 바 있다. 사망 시기에는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의 법정 싸움을 이어가기도 했다. 그러던 중 구하라는 지난해 11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앞서 인스타그램은 구하라의 계정을 추모 계정으로 전환한 바 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