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한 스파이’ 임주환의 수상한 움직임…이종원과 은밀한 만남 [MK★TV컷]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나를 사랑한 스파이’ 임주환의 예측 불가한 행보가 위태롭다.

MBC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측은 16일 전지훈(문정혁 분), 강아름(유인나 분), 데릭 현(임주환 분)의 혼란을 공개했다. 안팎의 적들을 싹쓸이하고 공조에 성공한 세 사람에게 드리운 위기감이 끝을 알 수 없는 첩보전에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전지훈, 강아름, 데릭 현이 위기를 딛고 공조에 성공했다. 하지만 데릭 현이 소피를 죽였다는 헤라신(김혜옥 분)의 도발은 이들을 다시 뒤흔들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 임주환의 예측 불가한 행보가 위태롭다. 사진=MBC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전지훈, 강아름, 데릭 현의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헤라신이 던진 수는 어떤 파란을 불러올까. 데릭 현을 바라보는 전지훈, 강아름의 눈빛에 복잡한 감정이 스친다. 데릭 현의 변화를 감지한 전지훈은 강아름에겐 자신이 곁에 없는 게 좋을지도 모른다는 그의 진심을 듣고 후회할 짓 말라며 따끔하게 충고했었다. 강아름 역시 계속 떠오르는 헤라신의 말이 괴롭기만 하다. 여기에 데릭 현의 수상한 움직임은 긴장감을 더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모든 죄는 저로부터 시작됐고, 제가 책임져야 한다”는 데릭 현의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이에 홀로 도망친 팅커(이종원 분)를 만난 그의 서늘한 아우라가 궁금증을 높인다. 팅커는 데릭 현을 배신하고 강아름까지 노리며 첩보전의 판을 뒤흔들었었다. 강아름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했던 데릭 현과 야망을 드러낸 팅커. 둘도 없는 동료에서 적으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의 은밀한 만남에 이목이 집중된다. 위태롭게 홀로 서 있는 데릭 현의 모습은 그의 마지막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린다.

16일 방송되는 15회에서는 끝나지 않은 헤라신의 반격이 펼쳐진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 제작진은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의 최후 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임주환의 선택이 주요 관전 포인트”라며 “눈 뗄 수 없는 마지막 반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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