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폴란드, 축구 월드베스트11 첫 배출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19위 폴란드, 72위 캐나다가 18일(한국시간)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 남자 부문 월드 베스트11에 처음으로 자국 선수가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폴란드는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 캐나다는 수비수 알폰소 데이비스(20)가 2020 월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레반도프스키와 데이비스는 올해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독일축구협회 컵대회, 독일축구리그 슈퍼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슈퍼컵 우승을 함께했다.



폴란드와 캐나다가 사상 최초로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 남자 부문 월드 베스트11을 배출했다. 캐나다 수비수 알폰스 데이비스, 폴란드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왼쪽부터). 사진=AFPBBNews=News1
폴란드와 캐나다는 월드 베스트11 남자부 선수를 배출한 19, 20번째 국제축구연맹 회원국이 됐다. 지금까지 월드 베스트11에 1명만 포함된 국가는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스웨덴, 우크라이나, 우루과이도 있다. 캐나다는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사상 첫 남자 부문 월드 베스트11 선정이기도 하다. 세계랭킹 9위 멕시코, 22위 미국은 아직 월드 베스트11을 배출하지 못했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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