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블린行’ 나플라 사과 “대마 흡연 경각심 부족…반성하고 있다”(전문)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래퍼 나플라가 마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나플라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어 “스스로를 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하다보니 이제서야 인사를 드리게 된 것도 너무 죄송하다”라며 “대마는 한국에서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경각심이 많이 부족했다는 것에 대해 크게 깨닫고 크게 반성하고 있다”고 거듭 사과했다.



래퍼 나플라가 마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DB
나플라는 지난 10월 대마초 흡입 사실이 적발돼 기소 유예 처분을 받았다. 또 나플라는 “반드시 정신 차리고 더욱 성장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죄송하다”고 했다.

한편 나플라는 메킷레인에서 그루블린로 소속사를 이적했다고 밝혔다. 그루블린은 그룹 빅스의 라비가 이끄는 음악 레이블이다.

▶다음은 나플라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나플라입니다.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스스로를 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하다보니 이제서야 인사를 드리게 된 것도 너무 죄송합니다.

저는 대마 흡연을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피해를 주었습니다. 스스로가 느슨해지고 약해지면서 해선 안 될 행동을 했습니다.

특히 대마는 한국에서 허용되지 않는 다는 것에 대한 경각심이 많이 부족했다는 것에 대해 크게 깨닫고 크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턱없이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관심주셨던 팬분들께 너무 죄송합니다. 반드시 정신 차리고 더욱 성장하여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는 메킷레인과의 계약 종료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그루블린과의 만남을 통해 이적에 관한 계약서를 작성하였습니다. 그 이후 저의 잘못으로 생겨난 사건으로 인해 계약에 대한 대화를 여러 차례 나누었고 그 결과 그루블린은 저와 함께하기로 한 약속을 이어나가기로 결정해주었습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에게 사과드리며 더 성숙하고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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