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룡, 정주형의 재발견 “이선희 초창기 모습과 비슷” [MK★TV뷰]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김범룡이 복싱 국가대표 정주형이 남긴 진한 여운에 박수를 보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트롯 전국체전’ 4회에는 제주 대표선수 정주형은 고강민, 주미성과 ‘멘도롱보이스’로 뭉쳐 서울과 팀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역별 팀 대결에 앞서 정주형은 “서울은 현역이고 퍼포먼스도 되니까 걱정이 된다. 12월에 복싱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도 열린다. 난 둘 다 준비해야 되는 상황이다. 평생 노래를 하고 싶다”며 노래를 향한 애정 고백으로 다시 한번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복싱 국가대표 정주형이 노래에 대한 애정으로 여운을 남겼다. 사진=트롯 전국체전 캡처
제주 대표 코치 진시몬의 코칭을 받게 된 정주형은 팀원들과 함께 윤시내의 ‘열애’를 열창했고, 진시몬은 “주형이 너무 잘한다. 내가 볼 땐 네가 메인”이라며 눈물 속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시몬은 물론, 제주 대표선수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정주형이 속한 ‘멘도롱보이스’는 고강민의 무게감 있는 내레이션으로 무대를 시작, 3인 3색 감성과 고음, 화음 등 뭐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함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쟁쟁한 서울 팀을 꺾고 전원이 생존한 제주 팀, 특히 정주형을 향해 강원 대표 감독 김범룡은 “내가 노래 속 안에 들어갔다. 이선희 초창기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칭찬했고, 충청 대표 코치 별 역시 “정주형의 재발견”이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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