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무리뉴 부임 후 EPL 최다 연속 무승 타이…풀럼전도 못 이기면 新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울버햄튼과 비긴 토트넘 홋스퍼가 주제 무리뉴 감독 부임 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 경기 연속 무승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토트넘은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열린 울버햄튼과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1분 만에 탕귀 은돔벨레가 선제 득점을 올렸으나 후반 41분에 통한의 동점 골을 허용했다. 손흥민은 84분을 뛰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8일(한국시간) 울버햄튼과 1-1로 비기면서 주제 무리뉴 감독(사진) 부임 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 경기 연속 무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로써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전(1-1 무)부터 프리미어리그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을 거뒀다. 선두 다툼을 벌이는 리버풀(1-2 패), 레스터 시티(0-2 패)과 맞대결에서 쓴맛을 봤다.



선두 리버풀(승점 32)이 웨스트 브로미치 앨버인과 1-1로 비겼던 터라 격차를 좁힐 기회를 놓쳤다. 토트넘의 승점은 26으로 5위에 그쳤다. 9위 사우스햄튼(승점 25)과 승점 1차에 불과하다.

내리막길을 걷는 토트넘이다. 2019년 11월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프리미어리그 4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한 것은 세 번째다.

단, 5경기 연속 승리를 놓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토트넘은 오는 31일 오전 3시 풀럼을 홈구장으로 불러들여 2020년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강등권(18위)에 머물러 있는 풀럼(승점 11)은 최근 5경기째 승리가 없다. 하지만 리버풀(1-1 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0-0 무), 뉴캐슬(1-1 무), 사우스햄튼(0-0 무)을 상대로 4경기 연속 승점 1을 땄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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