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저의 경악스러운 무대를 보고 피디님이 잘못했냐. 강예빈이 잘못했냐. 갑론을박을 하시는데.. 제가 잘못했어요! 다 제 잘못입니다!
솔직히 저 가르쳐주신 보컬선생님 댄스 선생님께도 너무 부끄러워 이름도 올리지도 못하고 있어요. 배웠다는 게 더 웃길까봐.. 힝.. 근데 저는 진짜 하루도 안 빼고 정말 진심으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진지했다는 게 더 웃기겠지요.
제가 봐도 경악스러우니... 너무 부끄러워 저희 부모님은 연락이 안되시고 잠수를 타신 듯 해요. 미리 대충 말씀은 드렸는데.. 꼴찌했다고.. 이 정도일 줄은 모르신듯해요. 제가 이렇게 글 올리는 게 더 웃기겠지요? 뭐 긴 말 필요 없이 제가 부족했습니다. 제가 더 열심히 해볼께요! 더 많이 연습할께요!
여러분들 요즘 웃을 일 많이 없으신데 저보고 한껏 웃을 수 있으셨다면 그거로 저는 감사드립니다! 항상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랄께요.. 편안한 밤 되세요♡ /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