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재팬?’ 도쿄 올림픽, 우리의 주적은?

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이나바 아쓰노리(49) 일본 야구 대표팀 감독이 2020 도쿄 올림픽 주역으로 소프트뱅크 호크스 선수들이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나바 감독은 3일 니시 닛폰 스포츠와 대담에서 소프트뱅크 선수들이 대표팀의 주축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나바 감독은 에이스 센가 고다이(27), 외야수 야나기타 유키(32)에게 투·타의 기둥을 맡긴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포수 가이 다쿠야(28), 경험 풍부한 내야수 마쓰다 노부히로(37), 선발, 릴리프가 가능한 투수 다카하시 레이(25)도 유력 후보. 또한 내야수 슈토 유쿄(24)나, 마무리투수 모리 유이토(28)도 선발될 가능성이 있다.



일본 야구대표팀의 이나바 아쓰노리 감독. 사진=MK스포츠 DB
이나바 감독이 주목한 것은 소프트뱅크 선수들의 큰 경기 경험이다. 4년 연속 재팬 시리즈 선권이라는 경험이 올림픽에서도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의미였다. 이나바 감독은 “단기전에서 특장점이 많은 선수가 소프트뱅크에는 많이 있다. 멤버에 들어가는 선수가 많기 때문에 지켜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기는 기쁨, 단기 결전의 싸움법을 숙지하고 경험하고 있는 것은 국제대회에서의 강점이다. 재팬 시리즈는 크게 성장시켜 주는 장소다. 소프트뱅크 선수들은 그곳을 이기고 있는 것이 정말로 대단하다”고 설명했다.

2019년 우승한 프리미어 12의 엔트리는 28명이었다. 하지만 도쿄 올림픽의 멤버는 24명으로 4명 줄어 든다. 과연 이나바 감독의 선택은 무엇일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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