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그래프닷컴 “김하성, 2021시즌 22홈런 103타점 예상”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 홈런 20개 이상을 때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야구 통계 전문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5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의 2021시즌 성적을 전망했다.

짐보르스키가 고안한 야구 예측 시스템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에 따르면 김하성은 2021시즌 타율 0.267 159안타 22홈런 103타점 18도루 93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출루율은 0.337, 장타율은 0.442였고,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는 3.8로 예측됐다.



야구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은 첫 시즌부터 맹타를 휘두르리라는 예상을 내놨다. 사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이어 팬그래프닷컴 김하성의 향후 5년 성적도 함께 예측했다. 2021시즌 타율 0.267 159안타 22홈런 103타점 18도루, 2022시즌 타율 0.268 23홈런 104타점, 2023시즌에도 타율 0.268 24홈런 106타점의 준수한 성적을 낼 것으로 점쳤다. 아울러 2024시즌 타율 0.265 24홈런 104타점, 2025시즌에도 타율 0.263 23홈런 99타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팬그래프닷컴은 “ZiPS는 완전히 김하성을 사랑한다”며 “그는 (샌디에이고)2루에 대한 장기적 해결책이 될 것이다. 4년 2500달러에 계약을 맺었고, 상호 옵션에 따라 2025년까지 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하성의 예상을 두고 “한국에서 온 선수 중에 이 정도 레벨로 예상한 적은 없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트레이드로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다르빗슈 유는 10승 6패 평균자책점 2.53, 역시 트레이드를 통해 합류한 블레이크 스넬은 11승 7패 평균자책점 3.51의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예상을 받았다. 또 샌디에이고는 LA다저스와 함께 98승 64패로 6할 이상의 높은 승률을, 월드시리즈 진출 확률은 46.1%로 43.6%를 받은 다저스보다 높은 예측이 나왔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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