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방송된 tvN 시사교양프로그램 ‘월간 커넥트’에서는 ‘건축/공간’ 유현준 교수, ‘대중문화’ 장예원, ‘금융/경제’ 김동환 대표, ‘국제정치’ 김지윤 박사가 출연했다.
‘정의란 무엇인가’와 ‘공정하다는 착각’의 저자이자 하버드대 교수 마이클 샌델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마이클 샌델이 극대화되는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월간 커넥트 캡쳐
마이클 샌델은 “미국 젊은이들에게도 한국 젊은이들과 유사한 불안감이 나타나는 것 같다. 몇 세대 전에 태어난 분들, 가령 1940년대생 같은 경우 적어도 부모 세대보다는 더 나은 삶은 살게 될 것이라 기대할 수 있었다. 실제로 그랬고, 하지만 1980년대 생들은 절반 정도만 부모보다 더 나은 여건에서 살게 됐다. 열심히 노력해서 계층 상승을 이뤄낼 가능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특히 젊은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고, 불안해하고, 답답해하는 거다. 이로 인해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의 경쟁이 심화되었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월간 커넥트’는 각 분야의 전문가 4인이 한 달에 한 번 모여 이달의 이슈와 화제의 인물을 선정하고 그 주인공을 랜선으로 초대해 인터뷰하는 프로그램이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