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조소현을 임대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 남녀 축구대표팀 주장이 모두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게 됐다.
조소현이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는다. 사진=토트넘 SNS
수비형 미드필더로 대표팀의 중원을 책임졌던 조소현은 2018년 아발스네스(노르웨이)에서 뛰며 유럽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고, 2019년 웨스트햄으로 이적하며 지소연(첼시)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홈페이지에 “한국에서 가장 화려한 여자 선수 중 한 명으로, A매치 최다 출전 기록(126경기)을 보유하고 있다”고 조소현을 소개했다.
손흥민도 토트넘 SNS를 통해 “토트넘에 온 것을 환영하며 행운을 빈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jcan123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