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2021시즌 정규시즌 경기 시간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해 여름 일찌감치 일정을 공개했고, 이번에 경기 시작 시간을 최종 확정했다.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우 4~5월은 주중 홈경기 오후 6시 37분(한국시간 익일 오전 7시 37분), 토요일 오후 3시 7분(오전 4시 7분), 일요일 오후 1시 7분(오전 2시 7분)으로 통일했다. 6월부터는 주중 경기 시간을 30분 늦춰 오후 7시 7분(오전 8시 7분)에 시작한다. 여기에 선수단 이동 문제를 배려해 일부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가 낮경기로 열린다.
2021시즌 경기 시간이 확정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김광현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우 4~5월, 그리고 8월 셋째주부터 9월까지는 홈경기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6시 45분(한국시간 익일 오전 8시 45분), 금요일 오후 7시 15분(오전 9시 15분), 주말은 오후 1시 15분(오전 3시 15분)으로 정해졌다. 6월부터 8월 첫째주까지는 주중 경기는 오후 7시 15분(오전 9시 15분), 토요일 경기는 오후 6시 15분(오전 8시 15분), 일요일 경기는 오후 1시 15분(오전 3시 15분)으로 변경된다. 5월 22일 시카고 컵스와 토요일 홈경기는 특별히 오후 6시 15분에 시작한다. 이들 역시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 일부를 낮에 치른다. 최지만의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는 주중 홈경기는 오후 7시 10분(오전 8시 10분)에 시작한다. 토요일은 오후 1시 10분부터 오후 6시 10분까지 다양한 시간대로 배정됐다. 일요일은 오후 1시 10분(오전 2시 10분)에 열린다. 이들도 일부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는 낮에 열린다.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주중 홈경기 오후 7시 10분(오전 11시 10분), 토요일 홈경기 오후 5시 40분(오전 9시 40분), 일요일 홈경기 오후 1시 10분(오전 5시 10분)으로 정해져으며 6월부터 7월초까지는 토요일 경기도 오후 7시 10분에 열린다.
메이저리그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4월 1일 1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한다. 메이저리그는 4년 연속 30개 전구단의 시즌 개막전을 같은 날에 편성했다. 지금까지는 우천취소 등으로 인해 전구단이 동시에 개막전을 치른적이 한 번도 없었다. 만약 이번 시즌 개막일에 전구단이 경기할 경우 1968년 이후 처음으로 전구단이 개막일에 동시에 경기하는 시즌이 된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