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등 현지 언론은 14일(한국시간) 카디널스와 플레어티의 연봉 조정에서 선수측이 이겼다고 전했다.
이번이 첫 번째 연봉 조정이었던 그는 구단에 390만 달러 연봉을 요구했지만, 구단측이 300만 달러를 제시하면서 조정위원회로 향했다. 조정위원들은 선수의 손을 들어줬고, 390만 달러 연봉이 확정됐다.
세인트루이스가 플레어티와 연봉조정에서 패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에 따르면, 카디널스가 연봉조정에서 패한 것은 1994년 그렉 제프리스에게 패한 이후 처음이다. 현재 구단주와 프런트 운영진의 첫 패배다. 플레어티는 앞서 지난 2년간 구단측의 연봉 제시 금액을 거절했었다. 그러나 그때는 연봉조정 자격이 없어 그 돈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는 달랐다.
지난 시즌 팀의 개막전 선발이었던 플레어티는 9경기에서 40 1/3이닝 던지며 4승 3패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 감염 사태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WHIP 1.215, 9이닝당 피홈런 1.3개 볼넷 3.6개 탈삼진 10.9개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