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 83화에서 홍석(신아준 역)이 홍수아(이지은 역)에게 마음을 보였다.
극 중 홍석은 "우리 정민이 형 대표이사 되는 거 그만 괴롭혀요"라고 진미령(서희수 역)에게 경고했다.
‘불새 2020’ 펜타곤 홍석이 직진남의 면모를 보였다. 사진=방송 캡처
이어 홍석은 "회장님, 비상 섬유 제안서 누구한테 받았어요?"라고 묻자 진미령은 "너 그거 궁금해서 나 따라왔구나"라고 말했다. 진미령은 "만약에 네 아버지가 마음이 바뀌어서 설인 그룹을 먹겠다고 덤비면 넌 어떻게 할거니?"라고 묻자 홍석은 "지금 내가 청그룹 스파이라는 거예요?"라며 발끈했다. 이후 홍석은 "내가 이지은을 갖기 위해서 뭐든지 할 수 있다면 어떨 거 같냐"라며 "진짜로 좋아졌다"라고 홍수아에게 고백했다. 홍수아는 "헛소리 그만해라"라고 화를 내자 홍석은 "나 지금 반쯤 돌았다. 질투가 치밀어 올라서. 내가 지금 키스하면 서정민이 어떤 반응을 보일 것 같냐"라고 홍수아에게 도발하며 직진남의 면모를 보였다.
홍석은 거침없고 박력 넘치는 직진남 '신아준' 역을 본인만의 매력으로 완벽히 소화해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했다.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