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가가와 그리스축구 7경기 만에 첫 공격포인트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가가와 신지(32·일본)가 4일(이하 한국시간) 그리스 1부리그 PAOK 입단 36일·7경기 만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PAOK는 2020-21 그리스축구협회 컵대회 8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PAS라미아와 1-1로 비겨 합계 6-3으로 4강에 진출했다. 가가와는 전반 14분 준준결승 통과에 쐐기를 박는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리스 1부리그에서는 4경기·90분을 뛰었으나 아직 득점이나 도움은 없다. 가가와는 라미아를 상대로 PAOK 입단 후 첫 풀타임을 소화하며 경기 체력을 끌어올렸다.



일본 축구스타 가가와 신지가 그리스 1부리그 PAOK 입단 7경기 만에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사진=ΠΑΟΚ 공식 SNS
가가와는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2015-16 독일 1부리그 베스트11에 빛난다. 일본국가대표로는 2011 아시안컵 우승을 함께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3일 스페인 2부리그 레알 사라고사와 계약을 해지한 이후 1월28일 PAOK에 합류하기 전까진 소속팀이 없어 실전 감각 저하가 불가피했다.

그리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20위로 평가된다. 가가와는 일본 복귀 대신 리그 수준이 낮더라도 유럽에 좀 더 남아 반등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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