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김동현, 모태범, 이형택, 윤석민이 출연했다.
이날 윤석민은 선수 시절을 언급하며 “손가락 골절 치료 후 좀 이른 복귀를 했다”고 운을 뗐다.
‘라스’ 윤석민이 홍성흔 선수가 골절상을 입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이어 “약해진 악력 탓에 공이 자꾸 타자 쪽으로 갔다. 그러다 결국 홍성흔 선수가 공을 맞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홍성흔 선수 손에 맞으면서 결국 골절상을 입었다. 당시 (홍성흔 선수가) 타격 3관왕을 하고 있었는데 골절로 4관왕 달성이 어려워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석민은 당시 야구 팬들의 반응을 떠올리며 “사직야구장 열기가 대단한데 경기 끝나고 나가는데 쓰레기들을 저에게 던지더라. 무서워서 못 나갔다. 사형장 끌려가는 느낌이었다. 호텔 들어가서 짐을 푸는데 닭다리가 들어있었다”라고 털어놨다.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