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속 볼’ 김진욱, 최고 146km 속구로 2.2이닝 무실점 [MK현장]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 슈퍼루키 김진욱(19)이 1군 첫 실전 등판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2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1 KBO리그 시범경기에 등판해 2⅔이닝 동안 투구 수 44구를 던졌고 무피안타 2탈삼진 2볼넷 무실점 투구를 기록했다.

직구 최고구속은 146km였다. 직구는 29개, 슬라이더가 6개, 커브가 8개였다.



롯데 자이언츠 김진욱.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다만 1회초에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볼 7개를 연속해서 던지며 제구가 물안했다. 선두 타자 이용규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를 허용했고, 다음 타자 데이비드 프레이타스는 볼 카운트 3볼까지 갔다가 스트라이크를 늘리더니 서서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어 이정후는 공 2개 만에 1루수 직선타 처리했고 박병호를 볼넷 출루 허용했으나 다음 타자 서건창 역시 공 2개 만에 유격수 뜬공 처리했다.

김진욱은 2회초는 삼자범퇴로 가볍게 처리했다. 선두 타자 김웅빈을 1루수 앞 땅볼 처리하고 나서 김혜성을 공 3개 만에 우익수 뜬공 처리했다. 1루수 김민수, 우익수 손아섭이 타구를 잘 처리했다. 김진욱은 이어 박동원은 3루수 앞 땅볼 처리하고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김진욱은 3회 초 선두 타자 박준태를 포수 앞 땅볼 처리하고, 이용규를 1루수 앞 땅볼 처리 후 김유영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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