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김종관 감독 “20대 장사하다 뒤늦게 꿈 위해 영화학교 다녀”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씨네타운’ 김종관 감독이 영화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아무도 없는 곳’ 김종관 감독, 배우 연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관 감독은 학창시절에 대해 묻자 “모범생은 아닌데 조용했던 것 같다. 존재감 없는 스타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씨네타운’ 김종관 감독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이어 “고등학교 선생님을 길에서 만났는데 저를 알아보더라. ‘어떻게 알아보세요? 존재감이 없었는데’하니까 ‘너가 존재감 없어서 기억이 난다’라고 했다”라고 일화를 털어놓았다. “영화는 언제 하기로 마음 먹었나”라는 말에 김종관 감독은 “영화를 보고 즐기는 걸 좋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20대에는 삶의 전선에 있다가 20대 중후반에 다른 일이 잘 안되면서. 그전에 장사를 했었다. 삶에 재미가 없어서 꿈만 꾸던 영화를 하자고 생각해서 영화학교에 갔다”라고 털어놓았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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