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처에서 외면받은 김하성, 9회 대타나와 범타...팀도 패배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시리즈 스윕에 실패했다. 김하성은 대타로 나왔으나 소득이 없었다.

샌디에이고는 5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리즈 최종전 1-3으로 졌다. 이 패배로 이번 시리즈 1승 3패로 마무리했다.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김하성은 9회말 투수 타석에서 대타로 등장, 크리스 데벤스키를 상대했다. 2-2 카운트에서 5구째 체인지업을 때렸으나 3루수 정면으로 가는 땅볼 타구가 나왔다.



김하성은 이날 경기 대타로 나왔으나 소득없이 물러났다. 사진=ⓒAFPBBNews = News1
더 일찍 더 중요한 상황에서 기회를 잡을 수도 있었다. 7회말 2사 1, 2루 기회였다. 애리조나 벤치에서는 좌타자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상대로 좌완 알렉스 영을 마운드에 올렸다. 샌디에이고 벤치는 우타자 김하성을 내는대신 크로넨워스가 좌완 영과 승부를 하는 쪽으 택했다. 그리고 크로넨워스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의 공격은 이날 답답했다. 상대와 똑같은 6개의 안타를 때렸지만, 득점은 더 적었다. 득점권 7타수 1안타, 잔루 10개를 기록했다. 9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솔로 홈런으로 간신히 한 점을 만회했다.

애리조나는 1회 1사 1, 2루에서 데이빗 페랄타의 3루타로 2점을 더했고, 3회 1사 1, 2루에서 페랄타의 1루수 땅볼 때 유격수 타티스 주니어의 송구 실책을 틈타 한 점을 더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타석에서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지만, 수비에서 두 개의 실책을 범했다. 이번 시즌 네 경기 36이닝 수비하며 5개의 실책을 기록, 이미 지난 시즌 실책(3개)을 넘어섰다.

애리조나 선발 테일러 와이드너는 6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첫 승. 데벤스키가 세이브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크리스 패댁은 4이닝 4피안타 3볼넷 3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월드컵 본선 첫 상대 체코, 속도 기술로 넘어라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