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 “무리뉴, 알아서 잘할 손흥민 간섭하지 마”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주제 무리뉴(58·포르투갈)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손흥민(29)을 공개 비판한 것에 대해 ‘신뢰할 선수한테 잔소리는 역효과’라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더 스코어’는 5일(한국시간) “손흥민은 ‘믿고 볼 수 있는’ 선수다. (알아서) 잘하니까 그냥 내버려 둬. 무리뉴 감독은 어떻게 하면 손흥민이 지금보다 공을 더 자주 잡을 수 있을지를 궁리해야 한다. 그래야 (선수가) 강점을 더 잘 발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무리뉴 감독은 2020-21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5위 토트넘이 17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2로 비기자 “손흥민은 왜 (득점 기회에서) 슛을 하지 않고 패스를 했는지 모르겠다”며 아쉬워했다.



무리뉴(왼쪽) 토트넘 감독이 뉴캐슬전 무승부 후 손흥민(오른쪽)을 공개 비판하자 미국 매체는 ‘잔소리 안 해도 잘하니까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 사진=AFPBBNews=News1
‘더 스코어’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 팬덤에 위안을 주는 몇 안 되는 선수 중 하나다. 선수가 잘하는 것을 좀 더 편하게 펼칠 수 있을 때 팀 경기력도 살아났다. 무리뉴 감독은 무엇이 토트넘을 위해 최선인지 고민해봐야 한다”며 충고했다. 토트넘은 2시즌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EPL TOP4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캐슬을 이겼다면 4위로 올라설 수 있었으나 비기면서 무산됐다.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이 직접 골을 노렸으면…’이라고 안타까워한 이유다.

4위 첼시와는 승점 2 차이다. 스포츠방송 ESPN은 이번 시즌 8경기가 남은 토트넘이 EPL 성적을 통해 2021-22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을 획득할 가능성을 17%로 낮게 보고 있다. chanyu2@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월드컵 본선 첫 상대 체코, 속도 기술로 넘어라

많이 본 뉴스